윤여환 충남대 회화과 교수가 미술 전문잡지 월간미술세계가 수여하는 '미술세계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4일 거행될 예정이며, 작품전시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미술세계 작가상'은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01년 제정됐다.

'사유(思惟)'라는 일관된 화두로 작품 활동을 해온 윤 교수는 유관순 열사의 새로운 영정을 제작한 영정작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영화 '스캔들'에 쓰인 화첩그림과 숙부인전신상을 그린 작가로도 유명하다.?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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