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 골프대회]"골퍼 많아 꾸준히 연습할터"

▲ 여중부 1위 허미정
"골프선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어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꿈꾸는 허미정(월평중·2)이 여중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허미정은 지난해 경희대총장배, 한국주니어대회, 용인대총장배 등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내달 열릴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허미정은 "각종 전국대회에 나가 보면 나보다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그 선수들을 뛰어넘어야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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