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부장·이사 등 5명 교체
시지부는 또 정평록(鄭坪錄·50) 법무사를 부지부장으로 선임하고, 이사 9명 중 5명을 교체하는 등 집행부를 대거 물갈이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철훈 법무사 등 전·현직 집행부로 법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법무사 5명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사무원을 표창했다.
신 지부장은 "법무사회 자체 정화부터 시작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사진을 서기관 출신들의 젊은 법무사들로 교체한 것도 개혁을 이끌어 갈 모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