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면접 대상 인원에 따라 인사전문가, 기업체 인사담당, 대학교수 등 다방면의 면접 위원을 구성해 면접 때마다 중앙인사위원회의 추천자로 교체해 공정성을 기하기로 했다.
면접은 자기소개와 30분 정도의 집단토론, 보충 질문 등으로 이뤄지며 관리자로서의 자질인 전략적 리더십, 전문가적 능력, 조직관리 능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에 80%, 도덕성, 공직관, 가치관 등 인성에 20%를 반영키로 했다.
이로써 사무관과 서기관의 승진에는 후보자 명부 점수 50%, 다면 평가 30%, 면접평가 20%가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외부인 면접관을 활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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