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하수 오염을 미연에 방지키 위해 '지하수 방치공(폐공) 찾기 운동'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에 방치되거나 은닉된 모든 폐공을 대상으로 연중군청 및 읍·면사무소, 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폐공신고 전용전화(080-654-8080) 및 국가지하수 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s.go.kr) 등을 통해 폐공신고 접수를 하고 있다.

군은 폐공을 발견, 신고한 자에게는 현장조사 후 150㎜ 이상 대형관정 또는 암반 관정으로 인정되는 경우1공당 8만 원, 기타 관정은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