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대추 등 광고물 설치

보은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보은황토대추와 보은황토사과의 옥외광고물을 설치하여? 농산물 브랜드의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홍보안내판 설치를 위해 1억 8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해 12월 착공, 지난 8일 완공했다.

이 홍보안내판에는 황토대추와 황토사과를 가로 15m, 세로 10m의 크기로 그렸으며, 야간에도 홍보가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산물 홍보 안내판은 이평대교와 성주리를 가로 지르는 국도 4차선에 위치해 있어 차량 운전자들이 보은황토농산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서울, 대전 등 광역도시의 지하철과 고속버스 터미널에 광고판을 설치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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