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동군지부는 12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국민관광지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보행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영동군 사회복지기금에서 지원하고 각 읍·면과 교통장애인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각장애인들이 자유로운 이동을 돕는 흰지팡이 사용법(독립보행)과 자원봉사자의 안내보행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보행교육은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이동에 있어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