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잉글리쉬업 경연대회<사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시대의 인재 양성과 영역별 기본 영어교육 강화 차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80명이 참가해 말하기, 어휘력, 에세이 부문으로 나누어 영어실력을 겨뤘다.

말하기대회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이호남(금산중), 장석신(금산고) 교사가 심사을 맡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고 어휘력 경시대회는 주·객관식 50문항의 문제를 풀었다. 또 에세이 쓰기대회는 주어진 주제를 갖고 영문으로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성적 우수자는 오는 7월 24일에 치러지는 충남도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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