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체제 확대 눈길
기존 환경안전팀으로 이뤄졌던 체제를 확대 강화하며 제조본부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친환경경영체제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감시단은 한성규 하이닉스 제조본부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FAB기술담당, 설비기술 담장 및 협력사 대표, 베울 워터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기존 환경활동이 최종 배출물에 집중됐다면 이번 체제개편으로 안전한 생산 공정, 제품 구매, 지역사회 환경활동 등까지 환경경영이 확대될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하이닉스는 이번 감시단 제도의 운영을 통해 오는 9월부터는 외부기관들의 회사 모니터링을 허용하는 '외부 환경감시단 제도'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