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공·신광석·권순덕씨 잇단 표창 수상

음성군에서는 지난해 재해예방과 대응 등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행정자치부 장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청 재난안전과 이규공(52·재난예방담당)씨는 재해대책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74년 4월에 공직에 입문한 이 씨는 지난 3월부터 재난 사전대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재난대비 30분 대피계획(P-EP)계획 및 자연재난대비 표준행동매뉴얼 관리, 재난예방 교육 및 훈련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 재난안전과 신광석(52·복구지원담당)씨는 지난해 1월부터 복구지원업무를 담당해 오며 지난 7월 태풍 에위니아를 비롯한 두 차례에 걸친 기록적인 집중호우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 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난안전과 권순덕(51·민방위담당)씨는 지난해 재해발생시 완벽한 준비와 신속한 대처 등 재해대책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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