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배 아마 골프대회 개막

제1회 대전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체고 이승훈 등 학생부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승훈은 19일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예선전을 겸한 첫라운드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로 참가 학생 중 최저타로 가볍게 본선에 진출했다.

남고부에서는 이승훈 이외에 만년고 진영진과 강경정보고 이진욱 등 8명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고, 여고부에서는 대전체고 김지은과 천안여자상업고 장헌영(이상 73타) 등 6명이 본선에 합류했다.

월평중 김진호와 용남중 최 혁(이상 78타) 등 10명은 남중부에서 예선을 통과했고, 문정중 최정숙(73타) 등 6명도 여중부 본선에 안착했다.

남초부에서는 대흥초등 한창원(79타) 등 3명이, 여초부에서는 금동초등 양제윤(73타) 등 3명이 본선 무대에 진입했다.

20일에는 학생부 본선이 오전 7시20분부터 여초부와 남중부 1조를 선두로 라운딩에 들어가고 나머지 부는 오전 8시2분부터 일반부와 시니어부 1조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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