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초등학교가 근검, 절약 생활화를 위한 체험학습으로 지난 1일 청산초 강당에서 '청산골 알뜰시장'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알뜰시장은 1시간여 동안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알뜰시장에는 학용품, 동화책, 장난감, 인형, 헌 옷, 모자, 악세사리, CD, 신발 등 다양한 물건들이 등장했으며, 어린이들은 알뜰시장 체험학습을 통해 물건을 진열하는 방법에서부터 물건 고르는 법, 사고파는 법, 아껴 쓰는 법,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재활용하는 법을 터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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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청산초 교장은 '어릴 때부터 물건을 아껴 쓰는 버릇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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