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인 그린… 원년챔프의 주인공은?

원년대회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이 시작된다.

제1회 대전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9일 유성컨트리클럽에서 학생부 예선을 시작으로 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생부는 남녀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로 나뉘어 총 63명이 참가한다.

학생부는 한미스포츠배 전국 16개 시·도 학생 골프선수권대회 선발점을 겸하고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1년간 유성컨트리클럽 회원대우 및 교육감 시상의 특전이 주어진다.

예선전 통과자는 20일 결승전을 치르고 각부 공히 1·2·3위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

학생부를 제외한 나머지에는 모두 182명(일반부 92명, 시어니부 51명, 여성부 39명)이 참가하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신페리어 방식으로 20일 하루 동안 경기가 열린다.

각부 우승 및 준우승, 3위와 메달리스트상, 행운상이 마련돼 있고 특별상으로 홀인원상과 롱드라이버상, 니어핀상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대전매일 ㈜충청투데이가 골프인구의 저변확대와 올바른 골프문화 보급, 골프 애호가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질과 기량을 지난 골프 꿈나무의 조기발굴을 위해 개최하며 기념품, 행운권 추첨 등 본상 이외에도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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