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농촌지역 정주(定住)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07년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마을광장과 쉼터 조성, 친환경적 담장개량 대상을 선정해 사업을 실시한다.

주택개량 사업은 농촌주거환경개선지구 등을 우선 순위로 주거 전용면적이 100㎡(30평) 이하의 개·증·신축 건물 19동을 신청받아 동당 4000만 원을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융자해 주고, 융자금리는 추후 별도 통보한다.

빈집정비 사업은 마을정비사업지구를 우선으로 51동을 선정해 동당 50만원을 지원해 철거할 예정이며 군 홈페이지에 빈집정보센터를 운영해 빈집 재활용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마을광장조성 사업과 친환경 담장개량 사업은 각각 가곡면 향산리 일원과 매포읍 어의곡리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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