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는 여가 문화의 확산과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 등에서의 화재발생이 우려돼 22~6월5일까지 관내 5곳의 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사항은 건물 구조적인 소화·피난상 안전여부와 소화활동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난연·불연화 지도, 소화기 비치여부·작동상태, 취사시설 안전사용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지역은 관할 안전센터별로 특별 관리키로 했으며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관리책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점검결과 도출된 불안전사항에 대하여는 안전관리토록 적극 지도하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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