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보다 321억 증액

음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결과 올해 예산이 2754억 2341만 원으로 확정됐다.

음성군의회는 제180회 임시회를 열고 15~17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올해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승인했다.

올해 예산은 당초 예산 2433억 1699만원 보다 321억이 늘어난 일반회계 2252억 7771만 2000원, 특별회계 501억 4570만 4000원으로 총 예산규모 2754억 2341만 원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이번 제1회 추경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요구예산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조정 없이 의결하여 총 예산규모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또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교통행정관리 5000만 원 등 총 5개 항, 9개 사업에 대해 효과성 미흡 등의 이유로 4억 4223만 7000원을 삭감 조정하여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으며 요구 예산액과 규모변동 없이 확정했다.

반광홍 예결위원장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충분한 사전설명과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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