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0월까지 시설견학

음성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지방의제인 '맑고 푸른 음성 21'의 효과적인 실천과 음성지역 자연생태 및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견학,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조기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환경교실은 17일 대소면 부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지방의제 21 교육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환경우수업체 및 자연생태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이날 대소면 부윤초등학교 학생 37명은 맹동면 통동리 광역폐기물매립장과 음성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견학했다.

또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와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 등 자연생태시설을 방문해 자연환경을 직접 접하며 자연이 주는 무한한 혜택을 누리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을 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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