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을 대비하기 위해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16일 군 재난종합상황실과 영춘면 동대1리 동대천 일원에서 8개 기관과 단체 137명이 참여해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한다.도상훈련은 재난발생 상황전파, 사고대책반별 임무수행, 사전조치와 피해 전산입력 등을 실시한다.

현장훈련은 태풍 '나리'로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주민대피, 응급구조, 환자후송, 도로통제 등을 펼친다.

군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시스템을 확인·점검해 문제점 보완과 개선방향 제시 등을 통해 재난발생 시 완벽 대응체제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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