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표어공모 청장상·청와대 방문 영광

금산초교(교장 김달원)는 7일 경찰청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함께하는 생활질서 문화대전'에서 대상을 받게 된 이서현(2학년)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양은 교내에서 실시한 '생활질서 문예대회'에 "너는 앞에 나는 뒤에 반듯한 줄, 반듯한 마음"이라는 표어로 금상을 수상하고 이 표어를 경찰청에서 주관한 '함께하는 생활질서 문화대전'에 응모해 영예의 대상을 안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장 상장과 시상금(50만 원), 부상으로 시계를 받았으며 청와대 방문도 예정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 양은 기초생활습관이 잘 형성되어 있어 평소에도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을 해 왔다"며 "이번 수상이 이 양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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