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가 금산군 읍·면 전역에서 마련된다.

금산군에 따르면 8일 어버이 날을 전후해 100여 개 마을과 사회단체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효도여행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5일 금성면에서 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제원면에서 큰 효잔치가 열리고? 12일에는 추부면 마전에서 경로잔치가 마련되는 등 효 실천을 위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또 어버이 날에 박동철 군수 및 실·과장, 읍·면장들이 무의탁노인 및 무료양로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줄 예정이다.

금산 복지뱅크를 통해 어려운 가정과 결연·후원을 맺은 군 공무원(382명)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결연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독거노인의 가슴에 카네이션 한 송이를 달아드리는 등 '한직원 한가정 보살피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