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청정 관광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건설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200톤 이상 건설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21개소에 대해 대기·폐기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

지도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사전 발생예방, 건설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처리의 적정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중 위반사항에 대해 현지 계도할 방침이지만 불법매립 등 사안이 중하거나 고의적인 위법사항은 행정조치 등 관련법에 의거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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