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백자리 등 5곳 19억여 원 투입

단양군 지역 5곳에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등을 위한 2007 오지종합개발사업이 시행된다.

군은 6일 영춘면 백자리와 장발리, 유암2리, 사이곡리, 적성면 각기리에서 농로포장, 하천정비, 간이상수도 정비 등 17개 단위 사업에 19억 43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단위 사업별로 지난 달부터 발주해 현재 입찰과 계약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차 오지종합개발사업 계획에 의한 것으로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등에 의한 지표값을 기준으로 전국 면평균 이하인 지역 중 하위 30%에 해당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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