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간월도 분교 학생대표 이준 군

▲ 이준군
"세상을 위해 좋은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월도 분교 학생 대표 6학년 이 준(13·사진)군은 "전교생이 10명뿐이지만 서로 보듬어주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며 "대전에 와서 TV로만 보던 엑스포과학공원과 동물원, 과학관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군은 "스승의 날에 대전을 방문하게 돼 어제 미리 학교에서 카네이션 꽃을 만들어 선생님에게 달아드렸다"며 "부모님과 선생님을 함께 모시고 대전 나들이를 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 군은 또 "작년에 대전매일 신문에 나와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다"며 "직접 신문사를 방문해 윤전기와 기자 아저씨들 일하는 모습을 보게 돼 이해가 쉬웠다"고 말했다.

이 군은 "신문사와 대전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전 방문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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