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금산중앙초 교사 칭송

아주 작은 학급일에도 반아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스승이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금산중앙초등학교 김민수 교사가 바로 그 특별한 선생님.

주변 사람들은 김 교사가 항상 남보다 일찍 출근해 어린이들과 함께 교정을 한바퀴 돌며 청소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설명한다.

반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는 항상 김 교사가 함께 있다.

김 교사는 교실에서는 물론이고 청소시간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곳에서도 늘 함께하며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간다'는 노래 속의 선생님처럼 김 교사는 2006년 제17회 미술실기대회 유공 교원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 2005년 인성교육 분야 유공교원 교육장 표창, 교원단체 총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김 교사는 단소를 직접 연주하는 한편 미술지도 능력도 탁월해 많은 어린이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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