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예비군소대 창설 … 봉사활동·훈련등 지원

금산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행사가 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군악대의 힘찬 팡파르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김점례(44) 소대장을 중심으로 본부분대 및 3개 분대 34명으로 편성된 소대원들은 관내의 여성봉사단체장 및 회원들로 구성됐다.

여성예비군들은 평상시 재해·재난 환경보호와 봉사활동, 향방 및 예비군 동원훈련시의 지원 및 봉사활동의 임무를 맡는다.

임무수행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유사시에는 향방작전 지원, 급식 및 환자 응급처치와 복구지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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