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복지사업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복지를 위한 사업 예산은 609억여 원으로, 이는 지난해 499억여 원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다.

사업별 연계서비스 사업예산은 ▲전년대비 15% ▲생활보장 지원예산 9% ▲자활지원예산 22% 등이 각각 상승했다.

또 ▲경로복지 예산 16% ▲여성복지 48% ▲장애인 재활 복지 10% ▲아동청소년 복지 139% ▲평생교육 8%씩 각각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대상자가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충주=최병수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