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예방을 위해 전염병이 예측되는 질병에 대한 동태파악과 주민계몽을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지정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위촉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의사 10명, 약사 12명, 학교보건교사 18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명, 산업체보건관계자 5명, 기타 1명 등 총 55명이며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간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각종 전염병의 발생양상을 신속·정확히 파악·분석해 지역주민 및 보건기관 등에 즉시 예보함으로써 전염병 발생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