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서는 현장 체험의 날이 지역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매달 혁신현장 체험의 날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의 집 단장부터 목욕봉사, 쓰레기 분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체험은 군정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 더 좋은 대안이나 현장의 문제점,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등 톡톡 튀는 운영으로 조직 결속력을 높이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해내고 있다.

군청 직원들은 29일 금산군 4대 축제의 하나인 비단고을 산꽃축제를 앞두고 군북면 산안리에 소재한 보곡산골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길 주변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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