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아산]

▲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지우)는 지난 3월12일 아산청소년문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전지원에 대한 역량교육을 받았다.
▲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지우)는 지난 3월12일 아산청소년문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전지원에 대한 역량교육을 받았다.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지우)는 지난 3월12일 아산청소년문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전지원에 대한 역량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공공의료본부 지역책임협력팀장으로부터 천안의료원 정보제공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에 대해 PPT영상을 통해 안내 받았다.

맞춤돌봄서비스에서 신뢰 있는 의료기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보하여 제공 받는 일은 구체적인 지원방법이고 안전지원서비스로서 꼭 필요하기도 하다.

이와 관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으로 119 안심 콜 대리등록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시니어 건강하세孝 검진 지원 사업, 가정간호 사업,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에 대한 사업 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날 천안의료원 관계자는 ‘올바른 약 사용법’에 대해 복용시간, 복용이유, 약 종류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약 처방 받을 때 사용법 자세히 듣기, 투약봉투 또는 약병에 사용법 적어두기, 병 옮기지 말기, 사용법을 모를 때는 병원 약국에 꼭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약물의 이상반응과 대처방법은 주의 깊게 살펴서 복용하도록 돌볼 필요가 있다. 약에 대해 궁금한 것 들 중에 취침전이라는 용법에 대해 매번 취침시간이 다를 경우는 잠자기 30분 전 복용한다고 하였다.

약을 보관하는 방법(안전한곳에 보관, 6개월 지난 약 버리기, 물약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기),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다른 점을 끝으로 교육은 마쳤다.

<현영희 명예기자>

[아산장애인복지관 "비타민D 무료 접종하세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4일 사)국제의료나눔재단과 예산명지병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남도협회의 지원을 받아 비타민D 주사 접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를 보충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내 장애인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비타민D 주사를 접종하였다. 이를 위해 예산명지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여 개별적인 상담과 안전한 접종을 지원했다.

윤정문 관장은 "겨울철에는 외부활동이 적어 햇빛에 노출되는 기회가 줄어들어 비타민D 부족이 우려된다"며 "이번 접종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절기에도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능지원부(041-545-7727 내선번호 1번) 박혜선 사회복지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안재빈 명예기자>

[봄바람 부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11명 추가 채용]

아주 긴 동면에서 깨어난 듯 오늘따라 유난히 때깔 좋은 햇살과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 더 아름답고 훈훈한 소식들을 올해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영해)은 2024년부터 5년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11명의 생활 지원사를 추가로 신규 채용하고 더 많은 독거 어르신께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지난 설날에는 전담 사회복지사들이 3일 동안 900여명의 어르신분들에게 드릴 한우 사골을 고아 곰국을 만들어 생활 지원사들이 전해 드리고 홀로 명절을 나실 어르신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새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벌써 어버이날 선보일 스포츠댄스와 택견무를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과 연습을 시작하였다 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서툰 몸짓으로 댄스를 즐기시는 모습은 아이가 처음 유치원에 등원해 율동을 배우며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절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한시도 쉼 없이 주위를 살펴 관심을 기울이고 발품을 팔아 마음의 빗장을 열게 하는 사람들, 계절의 봄은 섭리에 따라 반드시 오고 가지만 소외되고 불우한 노년의 계절은 스스로 열고 만들기가 어렵다는 걸 안다.

대다수가 주저하는 일을 사명이라 여기며 스스럼없는 마음으로 다가가서 손을 내미는 사람들, 담벼락에 개나리가 수줍은 망울을 머금고 메말랐던 대지에 초록 물기를 머금는 날들이다.

봄바람에 덩달아 행복 지수가 오르기도 하고 막연한 희망을 품기도 하는 봄날이지 않은가?

관심으로 내민 마음의 손을 잡고 독거어르신들께서도 한겨울 잠 같은 우울과 고독에서 떨쳐나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한 봄의 계절을 거닐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1년 내내, 사시사철 그분들 마음 텃밭에는 봄이 영글길 바란다.

<최두선 명예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과 아산시장애인체육회(김병대 수석부회장)는 장애인체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과 아산시장애인체육회(김병대 수석부회장)는 장애인체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삶의 질 높이기 ‘힘 모을게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과 아산시장애인체육회(김병대 수석부회장)는 장애인체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체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방안 연구 △ 재가장애인 발굴, 신규 참여자 증가를 위한 각종 사업 및 정보공유 △ 종목별 선수 취업 및 장애청소년 진로 정보공유 △양 기관 인적교류 및 시설물·비품 등 자원의 우선임대 협력 △ 양 기관보유 자료 공동 활용 및 상호 자문 △기타 아산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문 관장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병대 수석부회장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 참여 인구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041-545-7727, 7710)하면 된다.

<안재빈 명예기자>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아산시 시민로 234번길 8-12에서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 창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제공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아산시 시민로 234번길 8-12에서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 창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제공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아산시 시민로 234번길 8-12에서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 창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기석 아산시사회복지과장, 노병갑 충남광역자활센터장, 이선영 충남자활기업협회장, 오태섭 충남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가원이사장,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 구성원 및 충남주거복지자활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은 2019년 9월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주거복지사업으로 개시하여 조건부 수급자인 4명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자활기업의 꿈을 키우며 주거복지사업에 매진하였고, 참여주민들이 각종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사업에 힘쓴 결과 아산시 및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됐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센터는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의 사업안정과 발전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성공적인 자활기업모델로 타 기관과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아산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진희 명예기자>

[온양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2024년도 아산시 제3권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인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지우)는 ‘아산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연합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의 내적인 자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1차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종합지원 센터 배움터로부터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전원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제2차 교육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기초 및 심화 교육으로 신규, 3년 미만, 3년 이상 경력자로 구분하여 교육 이수 시간도 차등해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중점사항은 이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 및 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해 충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중점 돌봄 서비스 제공 시간이 월평균 16시간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변경되었고 서비스 대리 신청자 범위 확대와 서비스 제공 중지 개념의 명확화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을 교육했다.

한편 종사자의 전문성과 인권을 위해서는 돌봄 제공 때 고려해야 할 원칙에서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 유지 △당사자 중심의 돌봄 제공 △노인만의 삶의 역사가 있음을 이해 △노인의 전인적 측면을 이해 △ 노인 당사자와의 신뢰 관계 구축 및 적극적이지 제공 △노인의 자기 돌봄 의지와 능력 강화 △노인 당사자 개별 프라이버시 존중 및 노인간 사회적 교류 확대에 관한 내용도 숙지했다.

<현영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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