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학 발전 이끌것”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고현송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제 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회장은 충남대 의과대학 주임교수와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한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다.

현재는 대전·충남 지역 심뇌혈관질환 센터장과 대한신경외과학회 충청 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회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노인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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