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하우스
셀럽하우스

[충청투데이 이환구 기자] ㈜소중한친구들은 국내 다수의 셀럽과 팬덤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오프라인에서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양방향 소통 플랫폼인 ‘셀럽하우스’ 베타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중한친구들은 이에 앞서 각 분야 남녀 유명 셀럽들과 팬덤 간의 일상과 활동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셀럽 소식’과 오프라인에서 셀럽과 함께 취미활동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매칭 서비스’ 콘텐츠를 베타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서비스 운영사의 심사 과정을 거친 남녀 유명 셀럽들이 가입·포진해 있다.

일반 이용자들과 셀럽 간 필요한 부분을 중계해 주는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수준 높은 팬덤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소중한친구들의 공동창업자인 정준호 COO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를 맞아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는 능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셀럽하우스는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셀럽이 팬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럽이 자신을 브랜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셀럽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침체돼 있는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의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셀럽하우스 관계자는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셀럽과 팬덤 모두에게 필요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새로운 트랜드로 형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셀럽하우스는 4월 중 정식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Play스토어와 앱스토어 모두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하다.

이환구 기자 lwku094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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