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2시 50분경 대전 송촌동 5층 근린생활시설 건물 내 2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대덕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12시 50분경 대전 송촌동 5층 근린생활시설 건물 내 2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대덕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2시 24분경 대전 송촌동 5층 근린생활시설 건물 내 2층 음식점이 전소됐다. 대전대덕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2시 24분경 대전 송촌동 5층 근린생활시설 건물 내 2층 음식점이 전소됐다. 대전대덕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 송촌동의 한 5층 건물 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가 모두 전소됐다.

12일 대전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3분경 송촌동 5층 근린생활시설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소방인력 56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된지 1시간 29분 만인 2시 24분경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건물 2층 내부가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