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 혜화 아너스(Honors) 아카데미 12기로 참여한 ‘I덴티티팀’이 충북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 혜화 아너스(Honors) 아카데미 12기로 참여한 ‘I덴티티팀’이 충북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대학교는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학생들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 혜화 아너스(Honors) 아카데미 12기로 참여한 ‘I덴티티팀’(빅데이터학과 노민성, 산업·광고심리학과 이수현, 응급구조학과 김국환, 회계학과 성해빈)이다.

공모전은 홍보 영상 분야와 여행콘텐츠 기획 분야(여행코스·축제 기획)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I덴티티팀은 ‘관광객 마음 중심에 선 충북’이라는 주제로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공개 여행 코스를 아이디어로 제안했으며 여행콘텐츠 기획 분야에서 6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장은 “학생들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도전정신, 협동역량, 소통역량 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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