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예산]

▲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복지소외계층,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월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사업과 유류지원사업을 병행 실시해왔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복지소외계층,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월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사업과 유류지원사업을 병행 실시해왔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에너지 소외계층·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며,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하여 ‘저소득층 연탄 나눔 사업’과 유류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복지소외계층,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월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사업과 유류지원사업을 병행 실시해왔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10월부터 연탄나눔사업을 활발하게 수행중에 있으며 유류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에쓰오일 난방유지원사업 공모를통해 지원가구 19가구가 선정되어 총 950만원의 수혜를 받게되었으며 조손(16가구) ,장애인(2가구), 독거노인가구(1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부족한 지원은 독지가의 후원금 모금을통한 주민성금으로 월동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지역복지 발전을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지역내 에너지 소외계층 최소화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자 명예기자>

[돌아온 예산시네마… 郡 문화향유 구심점 역할 톡톡]

예산시네마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휴게 공간과 옥상 공간<사진>을 증설했다.

재개관일은 23년 9월 13일, 수요일 12시로 △1층 로비 휴게공간 확충(66㎡) △실내 리모델링(268㎡) △옥상 데크 설치(79㎡) △옥상 출입계단 설치(9.45㎡) 등을 마쳤다.

대기공간인 1층 휴게공간의 경우 기존 20석에서 60석으로 늘어났다.

2층 옥상 공간은 야외에서 차를 마시며 축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산시네마는 개관 당시 영화 관람객 위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기공간이 협소했다.

그동안 상설시장 방문객들 가운데 커피를 마시기 위해 시네마 휴게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작 영화 관람객들이 대기공간 협소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는데,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옥상 휴게공간의 경우 동절기 계단 미끄러짐, 난간 등 일부 안전상 미흡한 부분이 있어, 관람객과 시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기다려준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개관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는 ‘바로 영화 보고, 또 보고(9월 13일(수)~19일(화))’와 ‘포인트! 묻고 더블로 가!(9월 20일(수)~26일(화)’이다.

11월 24일에는 선착순 영화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울의 봄’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산시네마는 예산문화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예산문화원 문화여가팀은 수익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충남민속대제전, 줌마 노래자랑 등 보조사업도 겸하여 수행하는 능동적인 팀으로 예산문화원의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예산문화원’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 하면 예산문화원 및 예산시네마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박지혜 명예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경)는 11월 23일 학교지원단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경)는 11월 23일 학교지원단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들 위한 지원책 맞머리]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경)는 11월 23일 학교지원단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네트워크로, 군 내 31개교의 초·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운영회의에서는 △신임 단장과 부단장 선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하반기 중점 사업 안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개입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정선경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지원사업 영 케어러 케어링, 벽화 공동 작업 프로그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예방사업 등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청소년을 위해 많은 학교가 힘을 보태고 있다. 청소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단 위원은 "회의를 통해 최근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교가 청소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에 더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개입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지원단을 통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연계를 공고하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희 명예기자>

["추워지는 날씨… 이웃들 따뜻한 情 느꼈으면"]

KT 예산지사는 11월 23일 예산읍 박모 씨(83·여) 가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KT 예산지사 봉사자들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연탄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예산지사 봉사자들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함미숙 명예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이 3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를 11월 19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이 3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를 11월 19일 진행했다.

[예산라이온 유공자 반찬나눔 봉사는 주욱~]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은 지난 9월 10일 1차 6·25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합동봉사에 이은 2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를 10월 22일에, 3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를 11월 1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산지역라이온의 합동 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가 지난 6월 부산의 한 마트에서 생활고로 부식을 훔치다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예산군에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6·25 참전용사가 있을것이니 검토하고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최재구 군수의 안타까운 심정을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정낙규)이 접하며 합동 연계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 합동 봉사는 예산여성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예산라이온스클럽, 예산금오라이온스클럽, 삽교라이온스클럽, 고덕라이온스클럽,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등으로 9월 2일 6·25참전유공자 이모씨 주거환경개선지원에 연이은 9월 10일 6·25참전유공자 예산지역 8가구를 대상으로 1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로 △밑반찬5종, 10월 22일 2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로 △추어탕, 3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로 △삼계탕 나눔을 이어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은 앞으로 4차 반찬나눔 합동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 봉사활동 및 노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석찬 명예기자>

예산군장애인작업장의 ‘2023 찾아가는 공연 樂(낙)樂(낙)’ 모습.
예산군장애인작업장의 ‘2023 찾아가는 공연 樂(낙)樂(낙)’ 모습.

[군장애인보호작업장서 퍼진 음악의 樂樂]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조영재)에서는 11월 16일 충남문화관광재단의 ‘2023 찾아가는 공연 樂(낙)樂(낙)’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공연으로 디즈니OST 등 익숙하고 신나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특별히 관객 참여 순서에서는 모든 관객이 다양한 타악기를 한 가지씩 들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관객과 연주자가 합주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조영재 원장은 "성별, 세대, 장애유무를 초월하는 소통의 힘과, 감상하는 음악을 넘어 참여하는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 에너지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의 직업 훈련을 통한 직접고용 및 외부취업 연계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탁서비스와 방향제 사업을 주 수익사업으로 현재 중증장애인 30명이 이용하고 있다. 

<조영재 명예기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 전체 직무교육 모습.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 전체 직무교육 모습.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경제교육]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9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참여주민 전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생활경제에 관한 내용으로 참여주민들의 경제관념 및 기타 소비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다. 김철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소비성향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에서는 호두과자, 붕어빵 및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만원 이상 구매시 예산 어디든 배달이 가능하다. 매장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문 예약을하면 시간이 훨씬 단축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예산농부마켓(예산읍 예산로128)에서 가능하다.

<조용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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