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홍성]

▲ 지난 18일 홍성 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 방과후 아카데미가 진행한 ‘Fun Fun 페스티벌’ 발표회. 홍성청소년수련관 제공
▲ 지난 18일 홍성 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 방과후 아카데미가 진행한 ‘Fun Fun 페스티벌’ 발표회. 홍성청소년수련관 제공

홍성 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18일 ‘Fun Fun 페스티벌’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영어 팝송과 뮤지컬, 난타 등 공연과 그림, 시화 등 작품 전시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학생들은 공연을 연습하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역할에 임하며 자신의 특기와 장점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해의 결실을 되돌아보고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올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혜 명예기자/ 홍성여중3>

홍성 광천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생태계 생생생' 프로그램.
홍성 광천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생태계 생생생' 프로그램.

["홍성 광천 문화의집과 생태 감수성 일깨워요"]

홍성 광천 문화의 집에서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한 ‘생태계 생생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태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1회기에는 EM 흙 공에 무엇인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설명을 듣고 직접 EM 흙 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M 흙 공은 진흙과 발효 효소와 촉진제를 섞어 반죽한 후, 주먹 크기로 만들어서 빚어주면 된다.

이후 비닐을 덮어 좋은 곰팡이가 생기도록 보관한다.

2회기에는 직접 만들었던 EM 흙 공을 광천천에 던지는 활동과 더불어 하천 정화 활동인 쓰레기 줍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환경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정 명예기자/ 혜전대1>
 

[홍성청소년수련관, 제2회 연합정기연주회 개최]

홍성 청소년수련관 소속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내달 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제2회 연합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는 이새롬 지휘자와 반주자, 18명의 홍성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 잘 될 거야’ 등 5곡을 준비해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련관 소속 오케스트라 ‘새나’는 정별궁 음악감독과 8명의 강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할아버지의 11개월’ 등 8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1부 합창단, 2부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무대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특별 무대로는 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모듬북, 치어리딩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무대에선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합동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솔희 명예기자/ 내포초6>
 

지난 11일 홍성 홍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홍동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위한 100인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지난 11일 홍성 홍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홍동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위한 100인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홍성 청소년들, 홍동면 지역아동센터 설립 적극 지지]

지난 11일 홍성 홍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홍동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위한 100인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태기 홍동면장, 이오균 군 가정행복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 87%, 중학생 74%가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민정 홍동중학교 교사, 김선애 장곡초등학교 교사, 안정순 장곡 지역아동센터장도 지역아동센터 필요성을 주장했다.

학교와 가정 사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도 지역아동센터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아동센터가 설립되면 후원,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리아 명예기자 / 홍동초6>

[홍성여고 환경 동아리 ‘환경 정화·절전절수절약 캠페인’ 눈길]

홍성여자고등학교 A/S 환경 동아리 부원들이 홍주향교 거리를 정화하고 절전절수절약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 동아리 A/S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동아리다.

환경 동아리 A/S는 ‘Able student’의 약자로 지구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하는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지구를 A/S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편지 작성 활동, 절전절수절약 캠페인, 나무 심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거리 정화 활동을 전개해 학교 주변 홍주향교 거리 등 공공시설의 쓰레기를 주워 청결한 길거리를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동아리 부원들은 "쓰레기를 직접 주워보니, 30분 만에 종량제 봉투 3개가 담배꽁초부터 포장지, 빈 깡통으로 꽉 찼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영 명예기자/ 홍성여고3>

홍성 내포중학교 전경.
홍성 내포중학교 전경.

[홍성 내포중학교, 2학기 2회 고사 실시]

홍성 내포중학교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2학기 2회 고사를 진행했다.

고사 과목은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기술가정, 역사, 과학 등 7과목이다.

시험을 본 3학년 학생은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컸다"면서도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기도 했다"고 말했다.

<구아영 명예기자/내포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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