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관·군 및 환경·종교·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계룡산 천황봉 복원사업의 하나로 황토흘 나르기 행사에 참가, 72년부터 군 통신시설로 사용하던 천황봉 지하벙커를 황토 흙으로 메우고 있다. <우희철 기자>
민족의 영산인 계룡산 천황봉 천단 복원행사가 12일 민 관 군 및 환경·종교·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 흙 나르기 및 천단 제막식 행사가 열렸다. 심대평 지사, 이복구 도의회의장, 장곡 갑사 주지 등 참석자들이 천단 제막식을 한 후 박수를 보내고 있다.<우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