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인테리어 부문 수상

꽃빛한방병원(원장 이명선)은 '2023 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공간인테리어 부문 ‘한국디자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꽃빛한방병원 제공
꽃빛한방병원(원장 이명선)은 '2023 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공간인테리어 부문 ‘한국디자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꽃빛한방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꽃빛한방병원은 '2023 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공간인테리어 부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색채 문화 관련 상으로, 색채 문화 발전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행정기관은 물론 기업체도 참여해 겨루는 색채 관련 최고 권위 상으로 손꼽힌다.

상은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 대해 레드(RED, 혁신), 그린(GREEN, 공간환경), 파랑(BLUE, 기술) 상으로 나누어 준다.

꽃빛한방병원은 '아름다운 웨리스'를 주제로 한 디자인으로 공간인테리어 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꽃빛한방병원의 디자인과 색채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심미적 접근을 국내외에 인정받은 결과이며, 향후 병원 환경 디자인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선 꽃빛한방병원 원장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핵심적 심리 구성 요소인 색채를 통해 내원하는 환자를 꽃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담아 인테리어를 했다”며 “내년 확장 오픈 예정인 탄방동의 꽃빛한방병원은 양한방의 진료를 통해 환자 중심의 공간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락함과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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