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 사회 복귀 성과 극대화 최선”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최대용(52·사진) 신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이 "재범방지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 성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취임한 최대용 지부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강원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2002년 7급 공채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단 본부 보호기획팀, 법무부 보호관찰과(파견)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8년 공단 본부 취업지원부장, 2021년 강원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지부장은 "자원봉사하는 법무보호위원들의 역할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분들의 사명감이 십분 발휘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자원봉사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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