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발기인대회 준비 박차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당 추진위원회’는 최근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인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선택’은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다’는 모토를 내걸고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점인 양당 기득권 체제와 편가르기 행태를 타파하는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당명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과 진영논리를 넘어 당면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는 의미와 정치의 변화를 위해 유권자 스스로 결단과 적극적 선택이 필요다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새로운선택’은 당명 확정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했으며, 창당발기인대회는 내달 19일 오후 3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