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3명 대상 진행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16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잼 어린이 금융·화폐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16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잼 어린이 금융·화폐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최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잼 어린이 금융·화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조폐공사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사)제이에이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법동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3명이 참여했다.

‘꿀잼 어린이 금융·화폐 교육’은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 인식을 심어주고 제이에이코리아 경제 교재를 활용해 게임과 체험 방식으로 재미있게 금융 생활 형성을 돕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폐박물관에서는 자체 제작한 ‘우리나라 화폐변천사’를 선물하고 전시 설명과 함께 박물관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유순 화폐박물관 차장은 “3개 기관의 협업으로 대전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질 높은 금융·화폐교육을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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