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해외여행 고객 지원 서비스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최근 모두투어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영업적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마케팅과 해외여행 고객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90% 환율우대 쿠폰을 제공하며 JB뱅크앱에 쿠폰번호 입력시 달러, 위안화, 엔화에 한에 환율 우대가 적용되며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본부장은 “이번 전북은행과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고객들이 모두투어를 이용할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상품 및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국내 최대 여행사 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