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전 분야 우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남대전농협은 10일 농협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정기표창에서 농협 최고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 총화상은 전국 최고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등 전 분야를 두루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업무추진,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개 농협이 선정됐다.

남대전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수상, 클린뱅크 13년 연속수상, 금융자산 1조원 돌파 등의 실적을 인정 받았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준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해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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