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통영 새마을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거북선 노젓기대회 연합팀 출전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4~5일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통영시새마을회와 공동참여했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4~5일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통영시새마을회와 공동참여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새마을회 40여 명은 지난 4~5일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통영시새마을회와 공동참여하고, 축제의 일환인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아산시새마을회의 통영 방문은 지난 4월 통영시새마을회의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백의 종군길 걷기대회’ 참석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뤄졌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아산·통영새마을회 연합팀으로, 온양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별도 단일팀으로 경기에 참여했으며 아산·통영 연합팀은 예선 조 1위·준결승 조 2위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초대해주신 임명률 통영시새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화합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률 통영시새마을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노젓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아산시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두 지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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