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며 짝·홀수 주로 나눠 남녀를 번갈아가며 씻겨 주는 이 사업은 처음엔 해당 주민들이 부끄러워했지만, 현재는 목욕날만 기다릴 정도로 인기다.
특히 집안에만 갇혀 지내는 이들이 청결서비스와 더불어 병원이송진료 등 다양한 대행서비스를 받게 돼 더 반가워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제505보병여단 6대대 장병들과 몇 명의 개인들이 목욕봉사에 참여했다.
올부터는 군장병·개인은 물론 새마을운동금산군지회 회원들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 봉사단 회원 일부가 목욕자원봉사를 신청,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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