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홍성군 직거래장터 개장
홍성마늘·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

▲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홍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실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전국 최고 유기농업특구인 충 홍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전이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실(홍성·예산)과 홍성군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 개최했다.

홍문표 의원실과 홍성군이 공동 주최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이 주관으로 참여해 친환경 농업의 메카이자 전국 최조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이날 개장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의용, 이인선, 조명희 의원 등 내빈과 출향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주 임명된 후 첫 공식행사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홍성군에서 생산된 홍성마늘과 한우, 광천김, 새우젓, 유정란 등 다양한 농특산물 시식회와 판매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홍 의원은 "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특산물 소비 부진으로 우리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홍성군의 발전과 고통받는 농업인을 돕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는12일 오후 6시까지 국회 소통관 앞에서 진행된다.

서울=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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