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홍성]

▲ 홍성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진행한 어린이 안전교육. 홍성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공
▲ 홍성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진행한 어린이 안전교육. 홍성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공

홍성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서산의료원과 협약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홍성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군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화재 예방법, 응급상황 시 기본 행동요령, 응급처치 이론 등으로 구성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초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매년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협력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미자 명예기자>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만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만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홍성읍지사보협,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는 ‘희망 나눔 이웃 살피기’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조사를 통해 장애가 있는 아동가구 77세대를 방문, 가구별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했다.

조사를 통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애 유형별 지원이 부족한 점 등 복지서비스의 미흡한 점이 확인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자체에서 지역 장애가구의 욕구를 파악해 심측적인 복지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며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양질의 복지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이영 명예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홍성.보령.청양지역위원회가 지역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홍성.보령.청양지역위원회가 지역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역 라이온스협회 환경정화 캠페인 ‘앞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홍성·보령·청양지역위원회는 지역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기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일에는 라이온스한국연합회 국제교류봉사단과 함께 보령 삽시도를 방문해 깨끗한 어촌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호태 1부총재는 "앞장서서 봉사하는 지역 라이온스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이영 명예기자>

▲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 교육
▲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 교육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 교육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023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에 나선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은 군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두 곳을 대상으로 노인자원봉사에 대해 설명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서포터즈, 제빵 및 바리스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열 명예기자>

▲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가 충남도내 고령자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가 충남도내 고령자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령자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어요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가 충남도내 고령자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4일 체결된 협약은 도내 고령자 교통사고를 감소를 위한 교육 등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회는 협약을 통해 충남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환 협회 이사장은 "충남지역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예방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장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는 군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문제해결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는 군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문제해결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자녀가 ‘나만의 해결방식’ 가지도록"…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강연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는 군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문제해결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연은 어린이집 40곳의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정선 동심교육 연구원은 "문제 해결능력을 통해 자녀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자녀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나만의 해결방식을 갖고 나만의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강연을 듣고 나니 그간의 육아 방식을 반성하게 됐다"며 "유쾌한 강연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날렸으니 다시 마음을 다잡고 육아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은유 명예기자>

▲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웃 보금자리 보듬은 홍성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홍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를 연계받아 진행했다.

복지관은 대상 가구의 노후 지붕을 수리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도왔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했던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내 지역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희 명예기자>

홍성군사회복지協, 보훈단체 지회장 초청 오찬회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오찬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했다. 협의회는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을 보답하고자 최종수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지회장을 초청해 오찬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오찬회에 참석한 지회장들에게 감사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찬회에 참석한 최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의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그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협의회장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협의회도 홍성군보훈회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군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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