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안전·맞춤형 취업지원 힘 모은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태안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과 지역 산업안전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지역 산업안전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지역 산업현장에 투입되는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취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안군은 태안형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홍보 및 취업 알선,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는 관련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교육 및 사후관리,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여성 일자리창출 및 취업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배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광역새일센터를 통해 태안군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통한 고용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