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주무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공
이준혁 주무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지원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준혁 주무관(시설 6급)이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사 자격시험(2023년 제1회)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사는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등의 건축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국토교통부)으로,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자격이 주어지며 이번 합격률은 7.2% 이었다.

이준혁 주무관은 2002년 대전시교육청에 기술직(건축)으로 입사해 학교 건축감독 업무 등을 수행했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과 후 틈틈이 시간을 쪼개 공부에 매진한 결과 3년 만에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준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은 “각종 시설공사에서의 다양한 업무경험이 건축사 자격취득에 도움이 됐다”며 “전문지식 및 청렴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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