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농협 대전본부는 22일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와 함께 대전 중구 무수동에서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이 직접 심고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대전농협 여성단체들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은랑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자를 직접 심고 수확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돼 기쁘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낙선 대전농협 총괄본부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