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하는 ‘착한 소상공인 힘내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하는 ‘착한 소상공인 힘내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23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하는 ‘착한 소상공인 힘내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준 중소 자영업 기부자를 대상으로 3년 이상의 꾸준한 우수 기부자를 선별했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마스크, 앞치마, 탁상용 시계를 준비해 착한가게를 방문하고 기부참여 감사인사와 기부자 예우 활동을 전개했다.

정연희 단장은 “지난해에도 기부자를 직접 만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가족이 되신 만큼 장사도 잘 되시고 기부도 더 많이 참여해 주셔서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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